수려한 용모의 소림사 무승 추풍秋风（Qiūfēng ）21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

秋风-생전 모습(출처:왕이하오)

8월 7일 새벽 0시 53분쯤, 秋风스님이 탄 예약 택시 차량은 저장성 주용 고속 원저우 방향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하여 불행히도 세상을 떠났다. 법명 연형 소림사 34대 무승(武僧)인 추풍(秋風)은 2024년 드라마 「산바다로 가다」에서 추풍 역을 맡아 무승 秋风으로 알려진 꽃미남 스님입니다. 겨우 스물한살의 나이입니다. 입추인 8월 7일 그는 정말 가을바람으로 변했습니다.

秋风생전모습(출처:왕이하오)

秋风은 일찍이 꽃이 피고 지는 것은 모두 인연이며, 인연이 오고 가는 것은 마치 꿈과 같으며, 그는 가을바람이 입추에 떠나게 하였습니다.보리는 본래 나무가 없고, 명경도 비태니 본래 아무것도 없는데, 어찌 먼지를 일으키겠는가? 상계에 무슨 일이 있어 그를 불러들인 것처럼 느껴졌고, 그는 다른 세상에서 다음 산과 바다로 달려갔다. 제아무리 용감한 몸이고, 아무리 높은 명성이라도, 피와 살에 불과해, 떠난 지 얼마 안 된다고 말할 수 있다습니다.
여자에게 미인박명이 있는데 남자에게도 이런 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그가 줄곧 절에서 수도하면서 평안하게 살았을지도 모르고, 속세에 발을 들여놓아 이런일이 벌어진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秋风생전모습(출처:왕이하오)

이 사진은 세상을 떠나기 5일 전에 시드니에서 찍은 것입니다. 어떤 네티즌이 그의 눈썹을 지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인당(眉心)이 평소보다 어두워 보였기 때문입니다. 인당이 어두워 보이는 것은 불길한 징조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말에 따르면 이치에 맞는 이야기입니다. 눈썹을 자르고, 관자놀이에 흉터를 내기 전에 외출하기 전에 정말로 기색을 살펴봐야 한다고 합니다.

추도의 글
봄은 약속이 있고, 꽃은 어긋나지 않으며, 세월은 해마다 서로를 저버리지 않는다. 한 번 놀라면 그것은 물결이 일고, 사소한 일이 떠다니는 인생을 어지럽힌다. 그러나 놀람은 한순간에 눈앞에 들어오고, 기쁨은 여러 해 동안 지속된다.

출처:왕이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