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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릉 발굴전 개막, 여러 고급 유물 최초로 공개"

중국상하이뉴스

by 나바오 2024. 9. 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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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시안 9월 8일 보도(기자 차이신이, 장스제): 올해는 진시황 병마용 발굴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9월 8일, "천고일제의 지하 왕국—진시황릉 발굴전"이 진시황릉 박물관에서 개막하였으며, 230점의 고급 유물을 통해 진시황릉의 모습, 내면, 그리고 그 가치를 전방위적이고 다각도로 선보였습니다.

진시황릉 박물관 전시부 부주임인 예예(叶晔)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진시황릉의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진시황제 등을 주제로 한 8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시황릉의 전체 배치, 예제 건축물, 부장갱, 부장묘와 출토된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유적들과 유물들은 진나라 시대의 정치, 경제, 군사, 예술, 사회 생산, 오락 생활, 정신 사상을 반영하는 풍부한 내면을 담고 있습니다.

예예는 "진시황릉 외성 동문 유적, 능침 건축 유적, 사관 유적, 그리고 능 서쪽의 1호 부장묘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진시황릉은 진나라 시대의 물질문화와 정신 사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증거를 제공합니다. 1974년 진시황 병마용이 발견되면서 진시황릉의 체계적인 고고학 작업이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50년간의 고고학적 조사, 탐사, 발굴, 연구를 통해 진시황릉과 병마용갱의 고고학적 성과는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진시황릉의 형태, 구조, 배치를 파악하였고, 진시황릉 구역의 유적 분포를 대체로 밝혀냈습니다.

사진은 팔짱 낀 병마용의 모습-기자 장위안 촬영<출처:중신왕>

中国新闻网2024-09-08 15:51 신문기사 내용

9월 8일, "진시황 병마용 발굴 50주년 기념 및 진시황릉 대유적 보호 연구 국제회의"가 시안에서 열렸으며, 같은 날 "천고일제의 지하 왕국—진시황릉 발굴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전시는 "진시황릉 고고학 성과"를 핵심 내용으로 한 종합 전시로, 최신 고고학 발굴 성과를 선보이며, 병마용갱 유적 전시의 유익한 보완이 되고 있습니다. 

현장 전시 모습-기자 장위안 촬영 <출처:중신왕>
현장 전시 모습-기자 장위안 촬영 <출처:중신왕>
현장 전시 모습-기자 장위안 촬영 <출처:중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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