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00건 진료! 상하이, 광견병 위험 급증 주의보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동물들의 활동이 잦아져, 상하이 병원 응급실에 고양이와 개에게 물리거나 긁힌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견병 위험성이 높아진 가운데 일부 병원에서는 하루 진료 건수가 200건에 달합니다.급증하는 동물 교상 환자상하이 제7인민병원의 견상과(犬伤科)에서는 최근 하루 평균 40~50명의 환자가 방문하고 있습니다. 10살 소녀 샤오위는 길고양이를 만지다 긁혀 피를 보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또한 산책 중 풀어둔 개에게 물린 장 씨와 같은 사례도 빈번합니다.봄과 여름은 동물들의 활동이 활발한 계절이며, 특히 발정기의 동물들이 공격성을 띠어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푸난 병원의 경우, 최근 고양이나 개에게 상처를 입은 환자가 하루 ..